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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동맛집 쭈꾸미볶음 전문점 보끄미 추천맛집리뷰 2021. 6. 15. 04:16
이번에 소개할 대전 맛집은 둔산동맛집이다.
둔산동은 우리 동네는 아니지만 방문할 일이 많다보니 자주 가는 곳이다.
대전 둔산동맛집이라고 검색을 하면 많은 음식점이 나온다.
그러나 새로 생겼다가 어느샌가 곧바로 사라지는 맛집들이 많은 동네가 둔산동이기도 하기에
나는 둔산동맛집을 갈 때마다 항상 확인을 하곤 한다.
워낙 오래된 맛집 같은 경우는 십년이 지나도 계속 그자리에 머물러 있긴 하지만
식사를 맛있게 하고 몇개월 후에 다시 방문하려고 하면
다른 업종으로 바뀌어 있는 경우도 많았다.
요즘 같은 시기에 특히 더 심하지 않을까....
그렇기 때문에 둔산동맛집은 맛있으면 몇번씩 자주 찾아가곤 한다.
그중에서 한 음식점이 바로 쭈꾸미볶음 전문점인 보끄미 이다.
보끄미는 친구가 맛있다고 함께 가자고 해서 알게된 둔산동 맛집으로
평소에 쭈꾸미볶음을 좋아하는 나의 식습관을 아주 잘 반영된 음식점이다.
음식점이 내부는 테이블도 많고 아주 넓은 편이다.
아래 사진은 둔산동맛집인 보끄미의 메뉴판이다.
쭈꾸미볶음 전문점답게 메뉴는 모두 쭈꾸미볶음이다.
쭈꾸미철판볶음은 1인분에 12,000원의 가격에
쭈꾸미철판볶음 뚝배기조개탕 계란찜이 나온다.
메뉴판을 자세히 읽어보면 알겠지만 철판볶음은 더 많은 직회쭈꾸미가 제공된다고 한다.
볶음밥을 추가할 수 있는 메뉴임을 메뉴판에 적어놓았다.
쭈삼겹철판볶음은 1인에 13,000원이고 뚝배기조개탕과 계란찜이 나온다.
치즈퐁당쭈꾸미는 치즈를 찍어먹는 메뉴로 1인에 12,000원이다. 역시 뚝배기조개탕과 계란찜이 나온다.
아래 메뉴판에는 쭈꾸미물총칼국수세트와 쭈꾸미세트, 쭈꾸미화덕피자세트, 쭈꾸미왕새우세트가 소개되어 있다.
이 메뉴들은 모두 강황밥이 나온다.
각 메뉴별 2인분 이상시 주문이 가능하며 맵기조절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쭈꾸미세트를 주문했다.
1인에 11,000원이고 직화쭈꾸미볶음에 도토리전, 동치미냉국수, 샐러드, 계란찜 강황밥이 나온다.
쭈꾸미 외의 다른 메뉴들도 있으니까 아래 메뉴판에서 참고하길 바란다.
아래 사진이 내가 주문한 쭈꾸미세트이다.
직화쭈꾸미볶음과 도토리전, 통치미냉국수, 샐러드 계란찜 강황밥이 나온다.
한상차림이다.
동치미냉국수, 정말 맛있다.
동치미가 정말 시원하고 맛있더라.
쭈꾸미와 먹으면 어울리는 콩나물.
샐러드도 함께 나온다.
무생채도 쭈꾸미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는 반찬이다.
무엇보다 강황밥이 나오는것이 좋다.
다른 그 무엇의 밥보다 강황밥이라니.
다들 강황밥의 효능은 알것이라 믿는다.
강황이 워낙 건강에 좋기 때문에 강황밥이 나온다는 메뉴판을 보고
나는 쭈꾸미세트로 주문했다고 해도 될것같다.
매운맛을 잡아줄 계란찜도 나온다.
아래 사진은 도토리전이다. 오징어와 야채가 들어간 도토리전.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쭈꾸미.
직화쭈꾸미라서 불맛도 나고, 매운맛도 조절 가능해서 선택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직화쭈꾸미라서 더 좋았다.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2인이 먹었음에도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둔산동 맛집을 찾고 있다면 쭈꾸미볶음 전문점인 보끄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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